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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즐기는 페루, 브라질, 칠레 남미 여행

by All Day Christmas 2025. 2. 22.

남미는 다채로운 문화와 웅장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넓은 대륙을 단기간에 여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페루, 브라질, 칠레를 중심으로 일주일 동안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추천 루트를 소개합니다. 각국의 대표 명소, 이동 방법, 예상 경비 및 추천 숙소까지 포함해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마추픽추

1. 페루 여행 – 마추픽추와 잉카 문명의 중심지

페루는 잉카 문명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으로, 마추픽추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 추천 일정 (2일 여행 기준)

  • 1일차: 리마 도착 및 탐방
    • 미라플로레스 해변 산책: 태평양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바랑코 지역 탐방: 예술가들의 거리로 유명한 바랑코에서 현지 음식과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 와카오 박물관 방문: 페루의 전통 유물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잉카 문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 2일차: 쿠스코 이동 및 유적지 탐방
    • 쿠스코로 이동: 리마에서 쿠스코까지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 사크사이우아만 유적지 탐방: 잉카 제국의 거대한 석조 건축물을 감상하며 그들의 건축 기술과 역사를 느껴보세요.
    • 쿠스코 시내 탐방: 아르마스 광장, 산 페드로 시장 등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보세요. 

🚆 이동 방법

  • 리마 → 쿠스코: 국내선 항공 이동 (왕복 약 20만 원)
  • 쿠스코 → 마추픽추: 페루레일 기차 이용 (왕복 약 15만 원)

🏨 추천 숙소

  • 💰 저렴한 숙소: Pariwana Hostel Lima (1박 약 3~5만 원)
  • 💎 중급 호텔: Tierra Viva Cusco Centro (1박 약 8~12만 원)
  • 🏆 고급 호텔: JW Marriott El Convento Cusco (1박 약 30만 원 이상)

💰 예상 경비 (2일 여행 기준, 1인당)

  • 항공권: 약 150만 원 (한국-페루 왕복)
  • 숙박비: 약 15만 원
  • 교통비: 약 10만 원
  • 식비: 약 8만 원
  • 관광지 입장료: 약 20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200~220만 원

2. 브라질 여행 – 삼바의 열정과 이과수 폭포

브라질은 활기찬 문화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일정 (3일 여행 기준)

  • 3일차 – 리우데자네이루 도착 & 도시 탐방
    • 코파카바나 & 이파네마 해변 산책
      • 태평양의 파도와 함께 산책하며 현지 분위기 체험
    • 바랑코 거리 또는 셀라론 계단 방문
      • 사진 명소로 인기, 삼바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공간
    • 슈하스코 디너
      • 브라질 전통 BBQ, 고기와 뷔페 무제한!
  • 4일차 – 리우데자네이루 대표 명소 투어
    • 예수상(Cristo Redentor)
      • 케이블카로 올라가 도시 전경 감상
    • 슈거로프 마운틴(석양 시간 추천)
      • 리우 전경과 바다, 산이 어우러진 최고의 뷰
    • 리우 시내 자유시간 or 삼바쇼 감상
  • 5일차 – 이과수 폭포 당일치기 투어 (국내선 이동 필수)
    • 국내선 항공으로 새벽 이과수 이동 (1시간 55분)
    • 이과수 국립공원 폭포 투어 & 보트 라이딩
      • 브라질 측에서 웅장한 폭포 벽 감상 + 물보라 체험
    • 저녁 비행기로 리우 복귀 또는 공항에서 출국

🚆 이동 방법

  • 리우데자네이루 → 이과수: 국내선 항공 이동 (약 25만 원)

🏨 추천 숙소

  • 💰 저렴한 숙소: Selina Lapa Rio de Janeiro (1박 약 5~7만 원)
  • 💎 중급 호텔: Arena Copacabana Hotel (1박 약 15~20만 원)
  • 🏆 고급 호텔: Belmond Copacabana Palace (1박 약 50만 원 이상)

💰 예상 경비 (3일 여행 기준, 1인당)

  • 항공권: 약 50만 원 (페루-브라질 국내선 포함)
  • 숙박비: 약 30만 원
  • 교통비: 약 15만 원
  • 식비: 약 15만 원
  • 관광지 입장료: 약 20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250~280만 원

3. 칠레 여행 – 와인과 자연이 어우러진 나라

칠레는 남미에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나라로, 와이너리 투어와 아름다운 해안 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일정 (2일 여행 기준)

  • 1일차 – 산티아고 도착 & 도심 투어
    • 산 크리스토발 언덕(Cerro San Cristóbal)
      • 케이블카 또는 푸니쿨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 산티아고 시내 전경과 안데스산맥을 한눈에 조망합니다.
    • 모네다 궁전 & 플라자 데 아르마스 탐방
      • 칠레 대통령 집무실인 모네다 궁전과 도심 중심 광장 플라자 데 아르마스에서 역사와 건축미 감상.
    • 벨라비스타(Bellavista) 거리
      • 칠레 젊은이들의 문화 중심지로, 다양한 예술 벽화,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
    • 칠레 전통 음식 체험
      • 추천 메뉴: 세비체(해산물), 파스토 데 초클로(칠레식 옥수수파이), 칠레산 와인 한 잔
  • 2일차 – 해안 도시 & 와이너리 투어
    • 발파라이소(Valparaíso) 당일치기
      •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2시간 이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언덕 마을과 벽화 거리 탐방.
      • 아센소르(언덕 엘리베이터)를 타고 알록달록한 골목길과 항구 전망 감상.
    • 비냐 델 마르(Viña del Mar) 해변 산책
      • 인접한 고급 해변 도시로, 산책로와 꽃시계(Reloj de Flores)가 유명.
    •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투어(Concha y Toro) 또는 카사블랑카 밸리 투어
      • 칠레 최대 와이너리에서 포도밭, 저장고, 시음 체험 가능 (반일 투어 약 3~4시간).
    • 저녁 산티아고 복귀 후 출국 또는 숙박

🚆 이동 방법

  • 리우데자네이루 → 산티아고: 항공 이동 (약 40만 원)
  •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버스 이동 (약 1만 원)

🏨 추천 숙소

  • 💰 저렴한 숙소: La Casa Roja Hostel (1박 약 4~6만 원)
  • 💎 중급 호텔: Hotel Plaza San Francisco (1박 약 12~18만 원)
  • 🏆 고급 호텔: The Singular Santiago (1박 약 40만 원 이상)

💰 예상 경비 (2일 여행 기준, 1인당)

  • 항공권: 약 40만 원 (브라질-칠레 국내선 포함)
  • 숙박비: 약 20만 원
  • 교통비: 약 8만 원
  • 식비: 약 10만 원
  • 관광지 입장료: 약 15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180~200만 원

여행 팁

  • 와이너리는 사전 예약 필수! 인기 와이너리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어요.
  • 언덕 도시 방문 시 편한 신발 착용 권장 – 발파라이소는 돌길과 계단이 많아요.
  • 치안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밤 늦은 시간 외진 골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결론

페루,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일주일 동안의 남미 여행은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 페루(2일): 잉카 문명과 마추픽추 탐방
  • 브라질(3일): 리우데자네이루 해변과 이과수 폭포 감상
  • 칠레(2일): 와이너리 투어 및 아름다운 해변 도시 탐방

💰 총 예상 경비: 약 600~700만 원

🌍 추천 여행 스타일: 자연, 문화, 미식 탐방을 즐기는 여행자

예산과 일정에 맞춰 최적의 남미 여행 루트를 계획해보세요! 😊